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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여유가 알려주는 형용사 & 부사! 완벽 정리하기!

작성자 : 쎄듀북 등록일 : 2018-06-28 조회수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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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은 여유입니다.


영어를 접하며 자연스레 함께 하는 우리의 근심인 문법!

수 많은 용어들.. 복잡하고 낯선 우리말과의 차이!!


이런 영어 문법에 관한 고민을 풀기 위해서 찾아왔습니다~


이제 문법의 기초의 마지막에 해당하는 주제까지 다다랐네요! 바로 형용사와 부사를 다우러 보려고 합니다. 이전에 영어의 품사와 성분을 다룰 때 간단히 설명을 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좀 더 자세한 부분까지 함께 정리해보죠!


<서술 전문의 vs. 한정 전문의>


<What do you think? vs. How do you think?>


<오직 stand up과 sit down만 가능할까?>


<빈도부사: 횟수를 설명하는 부사>


우선 형용사와 부사의 역할을 다시 명확히 짚고 넘어가볼까요?? 

형용사와 부사는 기본적으로 수식어와 서술어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형용사는 명사를 설명하기 위해서 태어난 품사죠. 반면 사는 설명에 대한 온갖 상세한 설명을 다하는 품사입니다. 그래서 문장에서 가장 덜 중요한 성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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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수식어로서 형용사의 역할은 ‘명사 수식’입니다. 


반면 부사는 동사, 형용사, 문장 전체까지 다양한 경우를 수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성분들과 달리 부사는 상대적으로 성분의 위치가 엄격이 정해져 있지는 않아요. 임무가 다양한 만큼 부사는 자유로운 영혼의 품사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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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역할은 문장에서 주어와 목적어에요! 이러한 주어와 목적어를 설명하는 성분은 서술어 속의 보어에 해당하죠. 그래서 서술어를 구성하는 성분으로서 형용사는 보어를 담당할 수 있습니다.

한편 부사도 서술의 역할을 이따금씩 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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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용사가 명사 수식을 하는 경우를 문법용어로 ‘한정 용법’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용어는 전혀 외울 필요가 없어요~) 


한정사가 항상 명사의 앞에 붙어 다니는 것처럼 형용사도 명사의 앞에서 수식을 하기 때문이죠!! 반대로 형용사가 보어로 쓰여 서술어를 구성하는 경우는 ‘서술 용법’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형용사는 이 두 가지 방법으로 모두 활용됩니다. 


You are precious.  (당신은 소중합니다. / 서술 용법)

You are precious person.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 한정 용법)


그러나 한가지 방법으로만 쓰이는 형용사들도 일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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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명사를 수식하는 역할로만 쓰이는 형용사가 존재합니다. 또한 마찬가지로 보어로만 쓰이는 형용사가 존재합니다!


이런 형용사들을 한번쯤은 눈 도장을 찍어두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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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es, glory, power are mere smoke, vanity.  (부, 영광, 권력은 단지 연기, 허영에 불과합니다.)


I am determined to see him this very day.  (바로 오늘 나는 그를 보기로 결심했다.) 


CEO[Chief Executive Officer] (최고 경영 책임자)


The inner circle of company executives (회사 임원진의 내부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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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어로만 쓰이는 형용사들은 위와 같습니다. 보통 a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죠. 물론 a로 시작한다고 해서 보어로만 쓰이는 형용사는 아니니까 주의!★★


잠든 공주

sleeping beauty (O)   vs.    asleep beauty (X)


그녀는 잠들었다.

She is asleep. (O)   vs.    She is sleeping. (O)


live와 alive는 모두 살아 있는 이라는 뜻의 형용사입니다. 그러나 live는 명사를 수식할 때만, alive는 보어로써만 쓰입니다.


살아 있는 사람들

live people (O)   vs.   alive people (X)


그가 살아있다.

He is live. (X)   vs.   He is alive. (O)


worth도 서술적으로만 쓰이죠. 본인의 뒤에 명사를 달아 ‘worth + 명사 = 명사할 가치가 있는’ 이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It was) worth a shot. (한번은 시도해 볼만 했어.)


That idea is worth considering enough. (그 생각은 충분히 고려해 볼 만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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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해?’ 과연 What do you think? 일까요 How do you think? 일까요?


궁금하시다면, 이후 설명을 아주 잘 주목해 주세요! 이에 대해서 알아보려면 우선 think라는 친숙한 동사에 대해서 다시 제대로 알아봐야 합니다. 여기서 한번 더 질문, ‘나 네 생각 중이지~’ 는 영어로 무엇일까요?


1) I’m thinking you~


2) I’m thinking of you~


정답은 2번입니다!!!!


1번은 엄밀히 따지면 문법적으로 틀린 표현이랍니다. 1번은 굳이 의미로 따지자면 ‘너라고 생각 중이야’ 가 됩니다. 


think는 ~을 생각하다가 아니라 ~라고 생각하다. 라는 의미로 생각하셔야 해요. ~을, ~에 관해서 생각하다는 think에 about이나 of의 도움을 받아야 한답니다.


친구가 어디선가 기가 죽은 채로 돌아와서 물어봅니다. 내가 못생겼어? ㅜㅜ 위로를 해줘야 하는 상황이에요. think를 써서 ‘왜그래! 내 생각엔 너 충분히 예뻐!’를 영어로 만드는 방법을 익혀봅시다.


Come on~ / I think / you / pretty enough.

왜그래! / 나는 생각해 / 네가(목적어) / 충분히 이쁘다고(보어).


이렇게 목적어와 이를 보충 설명하는 보어와 함께 사용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혹은 that절을 사용한다면

Come on~ / I think / (that) you look pretty enough.

왜그래! / 나는 생각해 / 네가 충분히 이쁘다고(목적어).

라고도 쓸 수 있죠.


이번에는 결혼하기 전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상황에서 신부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왔을 때의 상황을 떠올려 볼까요? think of를 써서 ‘와~~ 지금 네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인 것 같다.’를 영어로 만드는 방법을 살펴봅시다. 


Wow… / I think of you / as the most beautiful person / in the world / now.

와… / 나는 너를 생각한다. / 가장 아름다운 사람으로 / 세상에서 / 지금


‘~를 생각하다’로 쓰려면 think of를 써야 합니다. 그리고 뒤에 as가 붙어있네요? as는 전치사입니다. 우선 전치사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되새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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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는 전치사로서 뒤에 따르는 명사가 앞에 연결된 성분과 동일하다는 이미지를 만듭니다. 즉 ‘성분 + as + 명사’는 ‘성분 = 명사’ 라는 그림을 만듭니다.


즉 Think of A as B라는 문장을 ‘A를 B라 생각하다’라는 숙어로 달달 외우셨을 텐데 사실은 이렇게 만들어진 것입니다.


1. Think of A = 내가 A라는 대상을 생각 중이야. 


2. as B = B라는 대상과 동일한 모습으로

Think를 쓰는 방법을 아래의 사진과 함께 깔끔히 정리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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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실 ‘숙어’라는 이름으로 생각 없이 외우는 영어 표현이 정말 심각하게 많아요. 대부분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이유를 모르거나 설명하기 귀찮기 때문이죠. 한번은 제대로 이해하고 외우셔야 합니다. 무엇을 이해해야 하냐고요? 단어에 담긴 ‘영어식 사고방식’을 이해해야 합니다.


Think에 대한 사용법을 이제 익혔다면 How do you think 와 What do you think중 무엇이 맞는지를 알아봅시다. 우선 how와 what과 같은 의문사들에 대해서 정확히 이해하고 계신가요? 혹시 그냥 단순히 ‘무엇’과 ‘어떻게’로만 외우고 끝내진 않으셨나요??


what은 의문’대명사’입니다. 그리고 how는 의문’부사’입니다.


애초에 think는 ‘~라고 생각하다’라는 뜻이죠? 즉 의견에 해당하는 것을 물어보려면 목적어를 대신하는 의문사를 써야 하지 않을까요? 


How do you think? 를 우리말 번역에 끼워 맞추면 ‘너는 어떻게 생각해?’ 가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how는 부사로서 think를 꾸밉니다.


여러분들은 말 그대로 생각을 어떤 방식으로 하나요? ‘머..머리로 하지 않나요??’ 혹은 ‘책상에 앉아서 골똘히…?’ 정도가 되지 않을까요? 즉 How do you think는 그걸 물어보는 겁니다. ‘어떤 방식으로 생각하는지’ how는 부사니까요.


이런 문장을 생각해보죠.

Watching news / in my room / yesterday, / I thought / that it must be unfair.

뉴스를 보며 / 내방에서 / 어제 / 나는 생각했다. / 그건 부당한 일임이 틀림없다고


1. 즉 굳이 How did you think? (어떻게 생각한 거야?)로 물어봤다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아래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 I thought while watching the news. (뉴스를 보면서 생각했어)


2. 그리고 When did you think? (언제 생각한 거야?) 라는 질문이었다면 아래 정도의 답이었겠죠?

→ I thought yesterday. (어제 생각했어)

→ I thought when watching the news yesterday. (어제 뉴스를 보면서 생각했어)


3. Where did you think? (어디서 생각한 거야?) 였다면?

→ I thought in my room. (내방에서 생각했어)


4. What did you think? (어떻게 생각해?) 이라는 질문이 바로 의견을 물어보는 올바른 대답입니다. 의견에 해당하는 부분은 목적어로서 ‘명사’이니까요. 대명사 what을 통해서 물어봐야겠죠!


→ I thought that it must be unfair. (그건 부당한 일이라고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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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제가 좋아하는 가수 CHEEZE(치즈)의 ‘어떻게 생각해?’라는 노래의 영어 제목 ‘How do you think?’도 사실 엄밀히 따져서 틀린 제목이라는 것이죠!!!땡!


원래대로라면? What do you think? 가 되어야겠죠?


즉 think와 how, what에 대한 문법적인 이해가 되어있어야 하겠죠? 부사의 역할은 그저 동사를 꾸며주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 명심! 그리고 how는 ‘어떻게’ 라고 외우기보다 방법을 의미하는 부사라고 외워야겠죠?


단순히 1:1번역을 위해서 think, how, what을 ‘생각하다, 어떻게, 무엇을’로 외우고 끝내는 것의 한계를 또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 ~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라는 질문을 위해서는 What do you think of(about) ~ ? 으로 질문합니다. 


I think of A as B. 나는 A를 B로 생각하다. 

→ What do you think of A? (너는 A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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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 up과 sit down!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두 표현입니다. 자연스레 stand는 up과 sit은 down과만 붙어야 될 것처럼 무작정 외웠죠. 이런 문장 외에도 동사는 의미를 좀 더 명확히 표현하기 위해서 부사의 도움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다시 말해서 같은 동사라도 필요에 따라서 다른 부사를 붙여 씁니다. 이때마다 수많은 동사에 수많은 부사를 붙인 의미를 일일이 단순히 외우면 정말 쌔게 말해서 ‘무식한’겁니다.


만약 동사가 1000개에 부사가 100개면 단순히 외울 때 외워야 할 의미는 100000개가 추가로 늘어나는 셈인 거에요. 심지어 한가지 뜻만 가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외워야 할 뜻은 몇 배로 늘어나죠. 즉 일명 ‘구동사’로서 동사와 부사가 결합하는 경우, 아래와 같은 상황이 두 가지 상황이 벌어진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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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첫번째의 상황을 생각해봅시다!


사실 sit down이라는 표현만 쓰지는 않습니다. 우리들의 네이버 사전에 sit을 한번 검색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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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숙어가 382건이 있데요^^; 이거 다 외울 건 아니잖아요 그쵸??;;;


up는 말 그대로 올라가는 이미지, down는 내려가는 이미지를 설명하는 부사입니다. 그럼 sit up은 뭐야?! 위로 앉는 게 어디 있어??!!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네요. 


하지만 의자에 상당히 비스듬히 허리로 걸터앉는 경우 ‘똑바로 앉아!’라고 말하고 싶을 때 sit up을 씁니다. 몸이 위로 올라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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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sit by는 해야 할 일을 안하고 옆에 앉아서 가만히 지켜보는 것을 의미하죠. 또한 sit back는 앉긴 앉는데 뒤로 움직이며 앉는 겁니다. 그래서 기대어 앉다가 돼요.


이렇듯 부사의 이미지를 정확히 익히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로부터 동사의 의미를 좀 더 구체적으로 상상하여 다양한 구동사의 의미를 추론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반대로 stand도 up이 아닌 down을 붙여 쓰기도 합니다. stand up이 앉아있다가 위로 올라가며 일어서는 것이죠. 그렇다면 stand down은 무슨 의미일까요? 한번 추론을 해보세요.


hint: stand back과 매우 비슷한 의미를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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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물러서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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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두 번째 상황에 대해서 살펴볼까요? 이에 대해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예시인 bring up을 통해서 살펴봅시다. 이번에도 우선 네이버 사전을 찾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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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건이 있다고 합니다. bring up이라는 숙어는 52가지씩이나 사전에 분류되어있데요. bring up의 뜻을 외우려면 하루를 투자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bring up의 뜻을 모두 무작정 외우시면 안됩니다!! 기본적인 뜻을 추론하셔야 합니다.


up은 위로 올라오는 이미지를 설명하는 부사입니다. 그래서 up은 보통 음지에서 양지로 ‘드러내는 느낌’을 줄 때 up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물병에 물을 채울 때는 생각해보면 up의 의미지가 생각나죠? 그래서 ‘완전히’라는 의미를 동사에 부여할 때도 up을 씁니다.


bring은 기본적으로 가져오다라는 뜻이죠. 그래서 bring up은 기본적으로 ‘위로 가져오다’라는 의미가 됩니다. 여기서 더 이상의 암기는 불필요! 예문의 문맥에 따라서 의미를 스스로 확장시켜나가 봅시다.


I’d like to bring up the question of the reorganization of the committee.

나는 그 위원회를 재구성하는 문제를 ------- 싶습니다.


He was brought up on a charge of drunken driving.

그는 음주운전에 대한 책임으로 -----------다.


was brought up by my grandmother.

나는 할머니에 의해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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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동사에 붙던 부사들은 모두 물리적인 공간, 움직임 등을 설명하는 부사입니다. 그 외에도 자주 사용하는 부사 '빈도부사'에 대해서 정리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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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도부사는 그 자체로 어려운 개념은 아닙니다. 그래서 두 가지 포인트 정도만 주의해서 다시 정리해보도록 해요!


첫 번째는 빈도 부사의 위치입니다!!!


문장에서 어느 정도 자유로운 위치를 가지는 부사이지만 빈도부사는 본인의 위치가 확고히 정해져 있습니다! 물론 이도 익숙해지면 어렵지 않은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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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도 부사의 위치는 이렇게 정해져 있다고 기계적으로 외웁니다. be동사& 조동사의 뒤, 일반 동사의 앞이라고 말이죠. 하지만 사실 본질을 짚는 암기방법은 아닙니다.


애초에 be동사의 뒤라고 외우도록 하는 것이 정확한 말은 아니죠. 조동사를 언급하는 것도 헷갈리게 만들 뿐입니다. 이런 위치를 가지는 이유는 부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꾸며줄 대상의 앞에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간단하게 생각합시다! 빈도부사는 일반동사를 꾸미거나 형용사를 꾸미기 때문에 일반동사 혹은 형용사 보어의 앞에 위치하는 것이라 외웁시다. 사실 다른 부사들도 동사 혹은 형용사를 꾸민다면 이 위치에 두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1. 일반 동사를 꾸미는 경우

I will always love you. (나는 언제나 너를 사랑할게)


즉 always가 꾸밀 대상은 love이니까 love의 앞에 오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2. 형용사 보어를 꾸미는 경우

He is often troublesome in the school. (그는 종종 학교에서 말썽이다.)


마찬가지로 often은 is를 꾸밀게 아니라 형용사 troublesome을 꾸미기 때문에 be동사의 뒤, 좀 더 정확히 말해서 형용사의 앞에 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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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부정적인 의미를 가지는 빈도부사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늘 그렇듯 영어를 우리말로 기계적으로 번역하기 때문에 자주 실수가 발생하는 부분입니다.


never는 no와 ever이 합쳐진 단어입니다. ever는 평생에, 언젠가 의 뜻을, no는 없다, 아니다는 뜻입니다. 즉 평생에 걸쳐 없다. 언제가 되었든 아니다. 라는 뜻입니다. 


즉 never는 ‘절대, 결코’라는 뜻이 아니라 ‘결코 아니다, 절대 아니다’ 라는 뜻입니다. 당연한 소리를 너무 장황히 쓰는 이유는 처음에 아래와 같은 실수는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I will not never eat a chicken again! (치킨을 다시는 안 먹을 거야!)


‘에이~ 저 정도 실수를 누가 한다고~’ 


그렇죠 아무래도 never 자체가 n으로 시작하다 보니 부정적인 어감이 담긴 것을 자연스럽게 인지합니다. 이 정도는 대부분 실수를 안 하지만 hardly, scarcely, seldom 등의 빈도부사로 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We do hardly not know each other. (우리는 서로 거의 알지 못해요.)

We do not scarcely know each other. (우리는 서로 거의 알지 못해요.)


hard는 어려운 이라는 형용사로 쓰입니다. (부사로 쓰이면 열심히 라는 뜻이죠?) 

여기에 -ly를 붙이면 ‘어렵게’입니다. 즉 직역하면 ‘어렵게 일반동사 혹은 형용사가 발생한다’ 입니다. 그래서 이를 의역해서 거의 ~하지 않다가 되는 것입니다. 


scarce도 희귀한 이라는 뜻의 형용사입니다. 따라서scarcely는 희귀하게, 드물게 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부사 자체에 부정적인 어감이 함께 담깁니다. 즉 ‘거의’라는 뜻이 아니라 ‘거의 아니다라는 뜻임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의역해서 외우다 보니 자주 발생하는 실수입니다. 이 빈도부사들을 쓸 때 부정어를 하나 더 사용하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됩니다.


‘에이~ 저 정도 실수는 안 하지~’ 하시겠지만, 부정문에서 부정적 의미로 함께 쓰이는 still, yet 등을 학습하다 보면 어떤 게 부정어를 함께 쓰고 안 쓰는 지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예를 들면 yet 은 ‘아직’이라는 뜻입니다. ‘아직 ~아니다’가 아니죠. 그런데 아래의 문장은 이렇게 해석이 됩니다.


Oh gosh! I have yet to do it... (아 맞다! 나 아직 그거 안 했어...)


엥? yet은 ‘아직’이라는 뜻이고 문장에는 not이 없는데 왜 부정적인 의미지? yet이 아직 ~아니다 라는 뜻이었나??


이 또한 결국 무작정 의역한 방식으로 먼저 외우고 끝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사실 엄밀히 따지면 I have yet to do it는 ‘나는 아직 그것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라는 뜻입니다. 즉 아직 안 했다는 뜻이죠.


이런 식의 상황이 섞이고 누적되면 어떤 게 부정적 의미를 포함하고 어떤 게 부정적 의미를 포함하지 않는지 헷갈릴 거에요. 일관성 있게 이런 헷갈리는 상황을 막는 방법은 하나입니다. 

왜 그런 뜻을 가지는지 영어적으로 직역을 해서 그 사고방식을 먼저 이해하자는 것입니다. 무작정 의역된, 번역된 의미를 한국식으로 먼저 외우는 실수를 범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영어를 영어답게! 공부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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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do you think?을 보고 How do you think? 가 자연스럽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면,


I’m thinking of you. 을 보고 I’m thinking you. 가 왜 아닌지 의문이 들었다면,


We do hardly not know each other. 을 보고 무엇이 문제인지를 몰랐다면,


sit up이나 stand down을 보고 ‘에이 sit down이랑 stand up인데 틀렸네 ㅋㅋ’라고 했다면,


스스로 영어 공부가 아닌 번역 공부를 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셔야 합니다. 이런 실수가 나타나는 이유는 공통적으로 일단 우리말 기준으로 외우고 넘어가기 때문이에요.


‘일단은 우리말로 ~뜻입니다. 외웁시다.’ 


이 말이 영어 학습에서 얼마나 무서운 말인지 아셔야 합니다. 그건 영어를 공부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말 번역을 배운 것뿐이죠!!


유튜브나 인터넷을 보면 문법을 일단 괄시, 무시하는 학생들이 매우 많이 보여요. 그러나 나쁜 건 문법 그 자체가 아니라 문법을 올바른 방식으로 학습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잘한 부분 하나하나 맞고 틀림에 집착하는 문법을 위한 문법은 나쁩니다. 하지만 사고과정을 이해하기 위한 문법으로서 문법을 학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문법은 외국인으로서 우리가 언어의 핵심으로 다가가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글을 마치면서...○


이렇게 영어 문법의 기초를 함께 모두 살펴봤습니다! 아직은 to부정사나 가정법, 관계대명사 등 풍부한 문장을 위한 이름부터 화려한 여러 문법들을 다루지는 않았죠. 이제 본격적으로 이에 대한 내용을 하나 둘 다루어 볼 텐데요. 이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려면 지금껏 다뤘던 내용을 꼭 숙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또한 지금까지 다뤘던 내용들이 매력이 없는 내용들이지만 영어적 사고방식을 위해서 기초가 되는 가장 중요한 내용들이라는 점 반드시 명심해주셨으면 합니다! 기초는 쉬운 내용이라는 뜻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내용이라는 뜻! 공부할 때 명심하세요~


다음에는 동사를 활용하는 방법들에 대한 이야기들로 찾아오겠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영어 실력이 한층 올라가셨으리라 믿으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