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1. 커뮤니티
학습칼럼
CEDU’s LEARNING COLUMN

학습칼럼에서는 선생님, 학생, 학부모님, 교재 연구원 등 다양한 분들에게서
학습과 진학에 관련한 글을 받아 전해드립니다. 매월 두 건씩 업데이트 됩니다.

(上) 작은 여유가 알려주는 "문장의 종류"

작성자 : 쎄듀북 등록일 : 2018-04-30 조회수 : 201


1.jpg

안녕하세요. 작은여유입니다!

영어를 접하며 자연스레 함께 하는 우리의 근심인 ‘문법’ 수많은 용어들… 복잡하고 낯선 우리말과의 차이! 이런 영어 문법에 관한 고민을 풀기 위해서 찾아왔습니다!

저번까지 문장의 기본이었던 어순, 성분과 품사를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문장의 기본 내용 중 마지막으로서 문장의 종류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 문장의 종류는 크게 아래와 같이 네 가지가 있습니다.


2.jpg

영어를 시작하면 초반에 바로 배우는 내용입니다. 이렇게 문장을 나누는 기준은 우리가 어떤 목적으로 문장을 만드느냐에 따라서 4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3.jpg
 

It’s another day of sun.

(또 다른 날의 태양이 뜨니까요.)

일반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문장을 평서문이라고 부릅니다. 일반적으로 마침표(.)로 문장을 끝맺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문장이죠?


한편 의문문은 상대방에게 질문을 하는 문장입니다. 즉 평서문에 상대적인 개념으로서 정보를 요구하는 문장이죠. 일반적으로 물음표(?)로 문장을 끝맺습니다.


Do what you need to do ‘til they discover you.

(네가 해야 할 일을 해, 그들이 널 발견할 때까지)

한편 명령문은 행동을 요구하는 문장입니다. 이때 그 행동을 요구하는 대상이 언제나 직접적인 상대방(You)이 되기 때문에 주어는 생략이 됩니다. (물론 명령문에서 You를 쓴다고 해서 틀린 것은 아니에요.)


What a waste of a lovely night.

(얼마나 사랑스러운 밤을 낭비하는지)

감탄문은 말하는 사람의 감정을 강조하고 싶을 때 활용하는 문장입니다. 물론 평서문을 통해서도 감정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감정을 좀 더 극적으로 드러내고 싶은 경우 감탄문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주로 느낌표(!)로 문장을 끝맺을 때가 많습니다.


대략적으로 각 문장의 의미와 용도를 이제 정리해보았는데요. 이 주제 또한 마찬가지로 공부하면서 생기는 궁금한 점, 헷갈리는 점, 생소한 점들이 정말 많은데요. 좀 더 깊이 살펴볼까요?


<부정문을 만드는 방법>

<의문사? 의문문?>

<질문하는 다양한 방법>


이번 포스팅은 좀 더 중요한 두 주제만 먼저 다뤄보려고 해요.

바로 문장 전체를 관통하는 중요한 주제인 ‘부정문’, 그리고 의문문을 만드는데 아주 중요한 주제 ‘의문사’ 이 두 가지입니다.


4.jpg

그 첫 번째 주제는 부정문입니다. 

우리가 어떤 문장을 쓰던 상관없이 문장은 크게 긍정문과 부정문으로 나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정문을 만드는 방법을 정확히 익혀둘 필요가 있죠. 우리는 부정문을 배울 때 기본적인 원칙 없이 무작정 경우를 나누어서 외웠어요. 그래서 처음 배울 때 복잡한 것 같이 느꼈을지도 몰라요. 그러나 부정문을 만드는 법칙은 꽤나 간단합니다


5.jpg

문장은 주어와 서술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 부정문은 서술어에 not을 집어 넣어서 만듭니다. 그럼 어디에 넣지? 라는 질문이 자연히 나옵니다. 그 답은 ‘조동사의 뒤’ 라는 겁니다.

You can do it! (너는 할 수 있어!)

You cannot do it! (너는 못 해!) 

다만 여기서 한가지 문제점이 생깁니다. ‘어?? 조동사가 없으면 어쩌고요??’


6.jpg

어떤 정보를 담기 위해서 일반동사는 뒤에 –(e)s[수]나 –(e)d[시제]를 붙인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그런데 사실 이는 각각 조동사 does와 did를 간단히 줄여 쓰는 형태랍니다. 다시 말해 일반동사는 사실 언제나 조동사 do를 숨기고 다니고 있다는 뜻이에요.

7.jpg

그래서 do를 긍정문에서 쓴다는 것은 그 동사를 강조하고 싶다는 뜻이 됩니다. 물론 평소에는 강조하지 않을 거라면 일반동사에 –(e)s, -(e)d를 붙이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부정문을 만들 때는 조동사가 필요하니 가장 만만한 조동사 do를 다시 꺼내야 합니다. 그래서 그 do에 not을 붙이게 됩니다.

한편 be동사는 아주 독특한 녀석이라서 다른 일반 동사들과 달리 조동사가 없으면 그냥 본인의 뒤에 not을 붙입니다.

I am brilliant! (나 똑똑한 듯!)

I am not brilliant… (나는 안 똑똑해...)


8.jpg

즉 조동사의 뒤에 not을 붙인다! 그리고 be동사는 조동사가 없어도 자신의 뒤에 not을 붙인다! 이제 부정문을 만드는 방법이 헷갈리지 않겠죠?

9.JPG
 

한편 not을 우리는 대부분 n’t의 형태로 줄여서 씁니다.

I do not sound like that. = I don’t sound like that.

(내 말투는 그렇지 않아.)


그런데 not을 굳이 줄이지 않고 쓴다는 뜻은 do를 생략하지 않고 쓸 때처럼 서술어의 의미를 강하게 부정하고 싶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That isn’t true. (그거 말도 안돼 ㅋㅋ)


That is so not true. (그건 정말로 진짜 말도 안돼!)


이런 어감의 차이가 있죠.

부정문에 대한 지식이 잘 정리 되셨나요?

그럼 기세를 몰아서 의문문을 만드는 방법도 알아봅시다. 의문문을 만드는 방법은 부정문과 기본적으로 같은 원리입니다. 그래서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10.jpg

 

부정문과 다를 게 전혀 없죠?


You can do it! (너는 할 수 있어!) → Can you do it? (너 할 수 있겠어?) 

마찬가지로 조동사가 없으면 만만한 do를 꺼내서 주어와 자리를 바꾸면 됩니다. 


He likes it. = He does like it → Does he like it?

그리고 be 동사도 마찬가지로 조동사가 없으면 본인이 주어와 자리를 바꿉니다.

I am brilliant! (나는 똑똑한 듯!) → Am I brilliant? (나 똑똑한 거야?)

You are student. (넌 학생이야) → Are you student? (학생이에요?)


11.jpg

이렇게 만드는 기본적인 의문문은 어떤 정보를 요구하는 건가요? 그저 Yes 혹은 No를 원하는 질문입니다. 이런 ‘네-아니오’의 단순한 정보가 아닌 구체적인 정보를 질문할 의문문에 필요한 것이 바로 의문사입니다. 두 번째 주제는 바로 이 의문사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네- 아니오’ 를 물어보는 경우는 의문문에 모든 성분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저 그 질문이 맞는지 틀린지 여부만 묻게 됩니다.


Am I brilliant? (나 똑똑한 거야?) → No, you are not. (아니, 너 안 똑똑해.)

Are you student? (학생이에요?) → Yes, I am. (네 저 학생이에요)


그러나 수동적인 정보가 아닌 상대방의 적극적 대답을 원한다면, brilliant이나 student라고 정할게 아니라 그것을 대신할 성분이 필요합니다. 그 대신할 성분을 우리는 ‘의문사’라 부릅니다.


Am I how? (난 어떻지?) Are you who? (당신은 누구인가요?)

그런데 이렇게 쓰자니 헷갈리네요. 또한 영어는 본론이나 핵심을 언제나 문장의 앞에 둡니다. 우리가 궁금한 것은 의문사에 해당하는 부분이죠. 따라서 의문사를 가장 앞에다가 두어서 쓰기로 약속합니다.


How am I? (난 어떻지?) Who are you? (당신은 누구인가요?)

이때 의문사가 대신할 성분은 목적어일수도, 주어일수도, 부사어일수도, 보어일수도, 심지어 수식어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의문사는 이를 대신하기 위해서 명사, 한정사, 부사의 세가지 품사의 역할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12.jpg

우선 의미에 따라서 의문사는 총 6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초반에 이 의문사를 활용한 의문문을 잘 정리해두는 게 좋아요. 애매하게 배우면 항상 의문사가 나온 문장을 볼 때마다 그 찝찝한 느낌이 정말 오래가요. 의문사가 품사에 따라서 어떻게 쓰이는지 익혀볼까요?


13.jpg

의문사가 대신하는 첫 번째 역할은 대명사입니다.

You do like this food. (넌 이 음식 정말 좋아하더라)


이 문장을 우선 일반적인 의문문으로 고쳐봅시다. 조동사 do와 you를 바꾸면 되죠?

Do you like this food? (넌 이 음식 좋아해?)


여기서 목적어에 해당하는 this food가 정해지지 않고 우리가 궁금한 자리라고 하면,

Do you like [   ]? (넌 [   ]을 좋아해?)


가 되겠죠. 여기에 위의 네 가지를 전부 넣어볼까요?


14.jpg

모두가 자주 쓸법한 문장이 되었네요. 위의 경우는 모든 의문 대명사가 목적어 대신에 쓰인 경우입니다. 이번엔 관점을 바꾸어 의문대명사가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대신하는 경우를 살펴볼까요? 품사를 다룬 글을 읽으셨다면 명사의 역할을 기억하시죠?


15.jpg

16.jpg

의문사가 대신할 수 있는 두 번째 역할은 한정사입니다. 한정사의 역할을 기억하시죠? 명사의 앞에서 명사를 ‘정해주는’ 역할입니다. 앞선 예문을 다시 가져와볼게요.


Do you like this food? (넌 이 음식 좋아하니?)


여기서 목적어에 해당하는 this food를 대신하는 게 의문대명사였다면, food는 남겨두고 this를 대신하면 의문한정사가 되겠죠?

Do you like [   ] food? (넌 [   ] 음식을 좋아하니?)



17.jpg

역시 모두 다 자주 쓸만한 문장들입니다. 하나의 문장에 의문사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정말 다양한 문장을 만들 수 있죠?

18.jpg

의문사가 맡을 수 있는 마지막 역할은 부사입니다. 가장 헷갈리고 어려워하는 것도 모두 이 의문 부사죠. why는 상대적으로 간단한 의문사이므로 이를 제외한 나머지 세가지를 집중적으로 알아보려고 해요.

우선 where과 when을 사용한 표현에 대해서 살펴봅시다.


You are going to café.Where are you going?

너는 카페에 가는 중이다. → 너는 어디에 가는 중이야?

You came in the morning.When did you come?

너는 아침에 왔다. → 너 언제 왔어?


여기서 where은 café그 자체를 가리키는 게 아니라 to cafe라는 위치를 담은 ‘부사’로 쓰입니다. 그리고 in the morning을 대신하는 ‘부사’가 when이 됩니다.


18.jpg

이번엔 How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봅시다. how가 쓰이는 방식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로는 의문부사로서 보어의 역할을 관용적으로 대신합니다. 아주 많이 쓰이는 구문입니다.

The weather is great today → The weather is how today → How is the weather today?

날씨가 오늘 끝내준다 → 오늘 날씨 어때요?


그리고 두 번째로 how가 쓰이는 경우는 동사를 꾸며주는 부사로서 역할을 할 때입니다.

He makes it. → He makes it how. → How does he make it?

그가 그걸 해냈다. → 그는 그걸 어떻게 해낸 거야?


그리고 마지막으로 쓰이는 경우는 ‘얼마나’라는 의미로 형용사를 꾸며주는 부사역할을 할 때입니다.

How much is this?     이거 얼마에요?

How often do you drink water a day?    하루에 얼마나 자주 물을 마시니?

How old are these dogs?     이 강아지들 몇 살이에요?


이렇게 의문사들을 정말 제대로 파헤쳐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심화내용으로서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을 살펴보면서 마무리 짓고자 합니다.


Q1.jpg

사실 전세계 어느 사전을 찾아보아도 where은 명백한 부사로 설명되어있답니다. where은 웬만하면 전치사가 결코 같이 쓰이지 않습니다. where은 분명 의문 대명사가 아닌 의문부사니까요. 그러나 예외적으로 쓰이는 경우가 아~주 가끔 있는데요. 그 이유를 살펴봅시다.

where은 장소와 관련한 부사를 대신합니다. 그런데 장소를 표현하는 부사도 한두가지가 아니죠? 똑같은 café라는 장소도 카페에서, 카페로부터, 카페로, 카페 앞에서, 카페 근처에서 등등 너무 많은 의미가 있기 때문에 where만 써서 물어보면 의미가 불명확해 지는 경우가 가끔 있어요. 그래서 의미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 전치사를 덧붙여 쓰는 경우가 드물게 있는데 그때가 바로 from의 의미를 담고 싶을 때 입니다.


즉 where are you? 라고 하면 너 어디야? 의미가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로부터’라는 의미를 담기 위해서 from를 추가 한 것일 뿐입니다. 즉 from + where[명사]로 쓰인 게 아니라 where[부사]안에 from이 들어있음을 알려주기 위해서 쓰는 것이랍니다. 이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쓰일 뿐 where은 그 외에서는 언제나 의문부사로 쓰입니다


Q2.jpg

여기서 마치 when이 의문대명사로 쓰였다고 생각하기가 너무도 쉽습니다. 이것에 대한 올바른 대답이 무엇인지를 살펴볼까요?

My birthday is on January 15. (내 생일은 1월 15일이야.)


이를 통해서 when이 의문부사로 쓰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My birthday is January 15. 라는 대답도 익숙한 것 같다고요? 그러니 when은 대명사도 되는 거 아니냐고요? 그래서 사실 엄밀히 이 대답은 What is your birthday? 이란 질문에서 나와야 합니다.


실 when은 다른 경우에 대명사로 쓰이는 경우가 있어요. when은 전치사와 쓰일 때가 where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when은 몇몇 영어사전에는 대명사로서도 설명이 등장합니다. 그 중에서도 사전 속 설명들을 통해서 이것을 이해해볼까요?


20.jpg


when = what time 으로 쓰이는 경우 대명사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 대명사 역할이 필요한 경우는 구체적인 전치사의 의미를 덧붙일 필요가 where보다 더 많기 때문입니다. 즉 전치사의 목적어 역할을 하면서 when이 의문대명사의 역할을 수행할 때가 있습니다. ~까지, ~부터 등의 의미를 담기 위해서 Until, since, by 등의 전치사와 when은 함께 쓰입니다.


When can you stay? → Until when can you stay?

너 언제 머물 수 있어? → 너 언제까지 머물 수 있어?


이렇게 where과 when에 담긴 문법을 더 깊게 들여다 봤는데요. 그러나 이런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when과 where은 부사라는 점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배웠던 내용은 크게 아래의 세 가지였어요

1. 문장의 종류와 각각의 의도는 무엇인지

2. 부정문과 의문문을 만드는 방법은 무엇인지

3. 다양한 의문사가 정확히 어떻게 쓰이는지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다시 되새겨보시길 바라면서 글을 마칩니다! 포스팅이 많이 길었는데 여기까지 읽으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에는 남은 세 개의 주제와 함께 돌아 올게요!